WOW 와우 - 용군단 대도시 발드라켄

드디어 용군단 확팩이 시작 되었습니다~"

새로운 대도시가 나왔다면 역시 한번 둘러 봐야겠지요? ㅎㅎ

용의 섬의 중심에서 살짝 우측에 자리 잡고 있는 발드라켄

퀘스트 진행 방향으로 본다면..

깨어나는 해안 >> 온아라 평야 > > 하늘빛 평원 >> 탈드라서스  이지만..

용 조련술을 배운 우리는 그것을 굳이 지키지 않아도 된다. 훗~!!

대장정 위주로 퀘스트를 진행 하셔서 진행을 권해드립니다.

대충봐도 이번 대장정 퀘스트도 아주 길어 보입니다.

 

분수대 앞에서 본 발드라켄

 

여러 대도시들 중에 이쁜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위아래로 높게 만들어 져 있어서  퀘스트 받을때 빼고는 위에서 내려다 볼일이 있을까?ㅎ 생각이 드네요.

이제 여기서 또 자주 사람들을 만나게 되겠지요 ㅎ

 

발드라켄의 주요 이용처

- 일단 간단하게 주로 이용할것들만 정리 했습니다. 추후 피요하면 업뎃 하겠습니다. -

 

* 발드라켄은 높낮이가 제법 있어서 용 조련술로 이동하는게 편합니다.

매번 위치 기억 하기가 어려워서 자주볼 NPC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은 흰색으로 표기 해두었습니다.

용조련술 / 주문 제작 이 이번 확장팩의 이펙트로 보입니다.

그럼 다시 플레이 하러 고고~!!

 

넷플릭스 새 시리즈 오징어 게임

웹드라마 형식

 

 

- 룰 부분에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원치 않는 분은 뒤돌아 가기를 권합니다.-

 

(긴 내용은 하다체로.. )

넷플릭스 전체 순위 1위를 찍었다고 한다.  확실히 이슈가 된 듯하다.

작품은 19금 Level 이고 폭력적 선정적 성인용드라마 다.

한국에서 만든 작품이라고 하기엔 생각보다 선방한 느낌이다.

중간에 신파에 루즈해질 뻔도 했지만 충분히 자극적이고 작품을 한번 되돌아 생각해 볼만도 했다.

 

 

오징어게임 참가 명함

* 처음 나오는 저 명함 뒤편의 번호는 실제 사용자가 있어 논란이라 하니 굳이 전화하지 않길 바랍니다.

 

참가 차량을 타고 수면 가스를 마시면 이곳이다

 

이 시리즈는 전부

1화 무궁화 꽃이 피던 날 59분

2화 지 옥 1시간 2분

3화 우산을 쓴 남자 54분

4화 쫄려도 편먹기 54분

5화 평등한 세상 51분

6화 깐부 1시간 1분

7화 VIPS 57분

8화 프론트맨 32분

9화 운수 좋은 날 55분

너무 무겁지 않은 분량이라 부담 없이 볼 수 있었다.

 

자발적 참가 의지를 유도하는 참가동의서

 

참가동의서에는 짧은 룰이 적혀 있다.

제 1항 참가자는 임의로 게임을 중단할 수 없다.

제 2항 게임을 거부하는 참가자는 탈락으로 처리한다.

제 3항 참가자의 과반수가 동의할 경우 게임을 중단할 수 있다.

룰을 별로 신경 안 쓰는 사람을 위해서 인지 제대로 적용시켜서 또박또박 말하며 진행한다. ㅋ

(중간에 인원을 줄이기 위한 잠깐 폭력적인 것은 주최자 입맛대로 룰을 가져가는 게 조금 아쉬웠다.)

 

게임관리자들 자세히보면 우습게도 조이스틱과 유사한 컨트롤러도 보인다.

 

룰은 어디에서나 중요하다. 어떤 것을 금지해야 한다면 미리 계약서에 명시해야 했다.

작품 내에서는 일부러 방치한 걸 보면 고의로 유도한 것을 알 수 있다. 

음식은 적게 주면서 서로 싸움을 용인한 건 그냥 야생이잖아 ;;;

아니나 다를까 준비하고 있다가 사람 수에 맞춰서 싸움을 정지시킨다. 다 죽으면 게임할 사람도 없으니까.

게임이 부족해서 그냥 싸움을 유도한 걸로 보이니까 아쉬웠다.

 

* 게임 룰에 어쩔 수 없이 죽는 사람이 나올 게임과 죽지 않을 수도 있는 게임도 있다.

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무사망가능 456명 (혹은 모두 죽을 수 있음)
2 달고나 : 실력이 좋다면 무사망가능 (혹은 모두 죽을 수 있음)
3 옥상 줄다리기 : 무조건 절반감소 228명
4 구슬따먹기 : 무조건 절반감소 114명
5 유리 사다리 : 운이 좋다면 무사망가능 (혹은 모두 죽을 수 있음)
6 오징어 게임 : 무조건 절반감소 57명

최종 생존 가능한 사람은 0 ~ 57명까지 이다. 하지만 생존은 1명.

 

문서고의 장면을 보면 이 게임은 여러 번 치러졌었고 게임마다 우승자를 한 명만 기록되어 있다.

게임 진행자는 일부러 한 명만 남기려고 했구나 라고 보면 된다.

차라리 게임 개수를 늘리는 게 어땠을까 싶었다.. 

(게임 속에서도 충분히 배신과 협동은 가능하니까.)

 

 

그리고 001번 할아버지는 시작부터 배후라는 것을 눈치챈 사람이 많았을 것 같다.

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대량살상이후 가장 먼저 즐거운 표정으로 앞으로 나간다.

2 할아버지 이름을 물었을때 기억이 오락가락한다는 식으로 미룬다.

3 구슬치기 게임에서도 할아버지 추억을 토대로 만들었는지 한참을 구경하고 다닌다.

4 할아버지는 기억도 있지만 모른채 했었고 구슬도 그냥 내어준다. 

5 VIP들이 도착할때 가면을 내려놓는 할아버지 뒷모습이 보인다.

애초에 할아버지는 즐기기 위해서 주최하며 이번엔 참가도 한듯 하다.

 

 

456억이 담길 돼지 저금통. 전부 5만원 권이던데 부피가 좀 부풀려 담겼던것 같다.

 

마지막으로 표절의혹이나 혐오논란이 있는데..

표절에는 생존을 위한 게임 컨텐츠는 늘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약간씩 다르게 만들어지는 것이다.

(ex 진심으로 타작품을 표절했다고 생각하나? 그럼 귀신 이야기나 히어로물 영화는 모두 표절일 것이다.)

신이 말해는 대로? - 그냥 이상한 것들의 살육이라 보면 된다. 병맛스러움.

배틀로얄? - 이건 게임이라기보다 생존서바이벌에 주로 집중했다 보면 된다.

그만큼 생존을 다룬 이야기는 자극적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슈가 될 것이다.

다만 어딘가에서 쓰던 연출이나 게임의 룰을 가져올 때 뭔가 더 흥미를 끌만한 이야기가 없다면 쉽게 질려버릴 것이다.

오징어 게임의 게임 6개는 옛날에 주로 하던 게임이라는 컨셉인데 줄다리기는 예능에서 했던 것이라 뭔가 조금 아쉽다.

 

그리고 혐오 논란 주장은 세상을 푸르고 아름답게만 바라보고 싶은 거 같다.

작품 내에서도 말한다.  믿을 만한 세상이냐 VS 믿지 못할 세상이냐

내가 보기엔 이 세상은 믿던 안 믿던 그 모든 것이 섞인 세상이다.

인간은 저렇게 동물처럼 살면 안 되라고 말하지만 위기의 상황에 강한 자 편이 될 것인가 약자의 편에 설 것인가 과연.. 

각자 본인들은 얼마나 공개되지 않은 곳에서 정의로 울 수 있을 것인가는 아무도 모른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아마 머니게임같이 리얼 오픈 방송이라면 이런 게임을 못하겠죠.

영화나 드라마라서 할 수 있는 표현이 있다고 봅니다.

드라마 넷플릭스 1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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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씨스피라시 

장르 -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 1시간 30분

씨스피라시 포스터 다큐멘터리부문에서 큰 파장이 되었다.

 

현재 인간은 기상이변을 대부분의 지역에서 체험하고 있다.

지구의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으며 시기를 놓치게 되면 더 이상 되돌릴 수 없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인류는 토양 및 대기 오염의 탄소를 줄여 지구를 다시 살리고자 한다.

지구의 자정 작용은 바다가 더 큰 작용을 하고 있었다. 해양식물은 지상의 나무보다 탄소 흡수량이 좋다.

결론은 우리가 무관심했던 바다 생태계가 죽으면 진짜 돌이킬 수 없을지도 모른다.

 

빨대보다 어망에 더 많이 죽는 바다생물들

 

인간이 버리는 플라스틱 중 어업에 사용하는 어망이 50%에 가깝고 그 어망이 실제 해양생물에 가장 치명적이다.

( EX) 플라스틱 빨대에 거북이 1마리가 죽는다면 어망으로 죽는 것은 연간 25만 마리라고 한다. )

그럼에도 SNS에서는 어업에 대해 이야기는 없고 플라스틱 빨대를 없애라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실제로 바다에 가보면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으로 된 버려진 어업 도구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개인들이 플라스틱을 줄이는 실천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업부터 손을 봐야 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플라스틱 오염 연대는 '돌고래 안전' 참치 라벨의 배후의 단체라 어업에 대한 경고를 전혀 하지 않는다.

환경단체와 어업단체는 돈으로 묶인 마피아 같은 형태로 오히려 어업을 옹호한다.

환경단체는 지속 가능한 어업 이야기를 했지만 해당 문제에 대한 것을 객관적으로 알아본 적도 없는 거 같다.

 

멸종 가까이 간 물고기도 있다. 정말 이렇게까지 물고기를 죽여야 하나?

 

어업의 산업화로 인해 어떤 해양생물은 80~99% 멸종 수준으로 급감했다. 

저인망으로 바다바닥까지 끌어서 잡는 그물은 바다 생태계를 싹 쓸어 버려 황무지만 남기는 행위.

그렇게 어업을 하는 사례가 많아 해양생물에 파멸을 가져오고 있다.

어획량을 늘리기 위해 즉 돈벌이로만 생각해 싹쓸이하고 있는 것이다.

 

무의미한 돌고래 안전 라벨 

- 푸른 라벨의 해양관리협의회 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나? -

국제적 인증 돌고래 안전 라벨은 그냥 돈 주고받은 것이고 바다 어업 현장은 너무 많아 감시할 수가 없다고 한다.

어업을 장려하고 라벨을 팔면 돈이 되니까 어업에 플라스틱을 쓰고 돌고래가 죽는 신경 안 쓴다.

오히려 환경을 감시하는 옵서버들을 살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이미 타락해서 범죄조직에 가깝다고 본다 이를 대신할 국제적인 기관이 필요하다. 

 

해양보존단체 시셰퍼드 포경선은 불법어선을 공격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1 해양생물은 탄소를 줄이고 산소의 85%를 생성한다. 그런데 바다가 죽어가고 있다.

2 바다가 죽는 원인은 어업으로 인한 쓰레기와 과도한 어업의 산업화이다.

3 해양관리조직들은 활동하는 척만 하고 부패했으며 위 사실들은 은폐하고 있다.

 

 

 

- 최근 논란 -

이 씨스피라시 다큐멘터리에 돌고래 포획 의미에 대해 과잉 편집되었다는 논란도 있다.

하지만 실제 돌고래를 안 잡는다고 하지만 어쩔 수없이 그물에 걸린 돌고래는 거의 죽는다.

의도적으로 잡거나 하지 않아도 그물에 걸려 멸종위기가 되는 거북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동안 인간이 얼마나 무심하게 고래를 죽이는지 굳이 보호하려 하지 않는지는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해양단체의 부패를 고발로 마무리지었지만.. 결론은 우리가 사는 환경을 이야기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도 안심하기에 이르다. 바다의 환경이 바뀌고 있으며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을 어업에 사용하고 있다.

그렇게 해양 생명체는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걸려 죽거나 플라스틱을 먹어서 죽거나..

우리는 이미 많은 미세 플라스틱을 양산하고 있다.

나는 어업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바다를 죽이면서까지 어업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더 늦기 전에 개인도 바뀔 필요가 있으며 더 빠르게 정부와 기업이 나서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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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러브, 데스 + 로봇

Emmy Award -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작

2019 년 넷플릭스에서 서비스하는 성인 단편 애니메이션.

" 러브, 데스+로봇 "  

각 작품들에 잔인하거나 선정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 것에는 ' 19금 '이라 적어두겠다.

그리고 추천하는 작품은 스샷을 추가해두었다.

 

1부만 총 18편 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 세 대의 로봇 ] 로봇 의 시선으로 보는 인류 종말 이후의 도시 관광

[ 독수리자리 너머 ] 우주선이 경로를 벗어나버린 톰. 예전에 알던 그레타를 만나는데.. 19금

[ 아이스 에이지 ] 냉장고 속의 미니 도시. 문명이 점점 빠른 속도로 발달하고 있다.

[ 무적의 소니 ] 인간과 두뇌를 연결하여 싸우는 야수들의 피가 튀는 배틀. 19금

야수들의 전투 연출이 리얼하다!!

[ 요거트가 세상을 지배할 때 ] 요거트가 뛰어난 지능을 가지게 되다는 재미있는 설정. 귀여운 그림체

[ 숨겨진 전쟁 ] 시베리아 숲에서 괴물과의 전투. 너무 전투위주라 스토리는 별로 없었다. 19금

[ 무덤을 깨우다 ] 용병과 고고학자는 무덤에 갔다가 괴물 뱀파이어를 깨운다. 19금

[ 목격자 ] 우연히 살인을 목격하게 된 여자. 살인자도 그 여자를 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19금

목격자 이야기의 그래픽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급하게 택시 지붕을 칠때도 POCI! POCI! 하는게 카툰스럽다ㅎ

[ 슈트로 무장하고 ] 평온한 미래농장에 거대 해충의 공격. 농부들은 로봇을 타고 전쟁하듯이 전투를 시작한다.

[ 굿 헌팅 ] 구미호 사냥과 시대의 변화와 그에 따른 적응. 그리고 또 다른 사냥의 시작. / 19금

[ 쓰레기 더미 ] 조사관이 쓰레기장에 사는 노인을 찾아가 위생법을 들먹이지만 노인은 청소할 생각이 없다. 

[ 늑대 인간 ] 미군에서 아프간에 늑대인간을 투입한다. 하지만 인간들의 혐오에 갈등하게 되는데..

[ 해저의 밤 ] 사막에 차가 고장나 밤을 보내게 되는데 그곳에서 뭔가 이상한 것을 보기 시작한다.

[ 구원의 손 ] 우주에서 작은 물체에 맞아 표류하게되는데 우주선에 돌아갈 필사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 또 다른 역사 ] 히틀러가 다르게 일찍 죽었다면..? 이라는주제로 다른 역사를 만들어 본 이야기 

[ 행운의 13 ] 탑승자전원 사망한 불길한 수송기를 맡게 된 신참. 기체에도 인격이 있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 사각지대 ] 사이보그 강도단은 트럭에서 칩을 훔치려고 한다. 하지만 트럭도 보안이 아주 강력하다.

[ 지마 블루 ] 유명한 아티스트 지마는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와 함께 마지막 작품을 발표하려고 한다. 

 

 - 2부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

[ 자동고객서비스 ] - 청소로봇에 의한 공격으로 인한 전화상담 헤프닝. 코믹스럽게 연출.

[ 얼음 ] - 어느 행성으로 이사 온 형제가 위험한 짓을 해서라도 또래 녀석들에게 비슷하다는 것을 보여주려 하는 이야기.

[ 팝 스쿼드 ] - 영원한 삶을 얻은 대신 인구증가를 막아야 하는 인간. 그것을 실행하는 경찰 이야기. 추천!!

젊어지는 시술을 받는 곳. 마치 구름옆이라 신이 된 느낌을 준다.

[ 황야의 스노 ] - 현상금 사냥꾼들이 어떠한 이유로 스노를 노린다. 황야에서 쫓기며 벌이는 전투 연출이 강력하다.

[ 풀숲 ] - 기차가 멈춘 동안 어떤 승객이 차장 말 안 듣고 풀숲을 돌아다니다 겪는 이야기.

[ 집안에서 생긴 일 ] - 크리스마스이브 산타클로스를 보려고 했던 아이들이 몰래 거실로 내려오는데.. ㄷㄷㄷ

[ 생존의 공간 ] - 어느 행성 불시착. 생존공간의 유지 로봇의 오류로 위기.

[ 거인의 죽음 ] - 해변의 거인 시체가 밀려온 이야기. 약간 지루할 수 도 있다.

 

각 화마다 감독 / 스토리 / 연출 / CG 기법 등이 완전 다른 에피소드로 되어있다.

주제인 러브 / 데스 / 로봇 중에 골라서 작품을 만든 듯 보인다.

1편당 6분~17분의 러닝 타임을 가지고 있어서 큰 부담없이 여러 번 정주행 했다.

청소년 관람불가인 만큼 수위도 제법 높은 편이라 아이들이 같이 보기엔 좀 무리가 있음.

개인적으로는 전체적으로는 1 시즌이 좀 더 재미있었다.

연출만으로 끝장 보는 작품도 있고 곰곰히 생각하게 되는 작품도 있고 다양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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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머니게임 썸넬

 

-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도 있으니 원치 않으신 분은 뒤로 가시길 바랍니다 -

 

이번에 이슈화된 머니게임은 네이버에서 연재되었던 웹툰입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진XX 이라는 유투버가 우리은행에서 지원을 받아 현실에서 실사화한 콘텐츠입니다.

 

YouTube 머니게임 플레이 (웹툰에 비해 돈이 작아보여 뭔가 아쉽다ㅋ)

 

 

- 다른  점 -

 

1 시스템

웹툰 - 기한 100일 / 금액 448억 / 물가 1000배 적용 / 입장 전 천만 원에 불참 선택 가능

YouTube -기한 2주 / 금액 약 4억 8천 / 물가 100배 적용 / 투표시스템 / 자진 퇴소 가능

 

2 참가자 설정

웹툰  - 정말 돈이 필요해서 정말 바닥을 본 사람들

YouTube - 나름 인터넷 방송을 하던 분들로 비교적 돈에 바닥을 본 사람이 없을 거 같은 진 XX 분과 비슷한 나이 때에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좀 더 다양한 나이대에 돈에 필사적인 사람들로 뽑았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

 

3 방송 공개 정도

웹툰 - 알 수 없음. 게임 이후 사회에 알려지지 않은 것을 보면 소수만 본 게 아닐까 추측.

YouTube -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공개적으로 오픈된 상태.

 

 

- 후기 -

 

시도는 좋았다고 생각한다. (개인 생각이라 간략히 하겠습니다.)

머니게임은 돈에 대해서 인간들이 얼마나 치열하고 처참하게 고민하고 싸우고 의심하는지를 잘 나타내는 작품이다.

다행인지 아닌지 다수가 보는 방송이 되어서 그런지 그렇게 치열하지도 처참하지도 않았다.

그냥 네가 못했니 내가 못했니 라는 비방과 욕설 속에 고민이나 의심도 없고 대립해서 싸우는 것만 있었다.

정말 웹툰처럼 그렇게 까지 자극적이게 할 거라고? 걱정되는 마음에 본 사람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극단적인 소재는 분명하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YouTube 머니게임은 이미 개인 방송하는 사람들을 데리고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방송을 했다는 것에서 리얼리티는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스스로 퇴소할 수 있게 만든 자체가 이 시스템을 힘 빠지게 만들었고 룰에 대한 허점도 크게 보였다.

물론 건강상의 문제로 퇴소하는 것도 많이 아쉬웠다.

굳이 몸을 써야 하는 게임도 아니게 만들었는데 2주도 못 버티고 자진 퇴소한다는 것은 애초에 캐스팅이 잘못된 것이다.

웹툰은 건강이 좋은 않은 캐릭터가 어쩔 수 없이 돈을 많이 써야 하는 문제점을 만들면서 스토리에 필요한 캐릭터였다고는 하지만 방송은 중간에 빠지고 다른 사람이 들어왔다.

그렇게 하면 긴장감도 떨어질뿐더러 나중에 들어온 사람은 처음부터 있던 사람보다 연합이 약할 수밖에 없다.

참가자들을 보면 웹툰 캐릭터처럼 긴장하고 견제하는 느낌보다 그냥 놀러 온 것처럼 보였다.

그들이 마시던 술병이 길게 줄을 이루었다.

 

승패...

시스템 자체가 2주 동안만 하는 것이고 두 번째 주에서 투표 탈락 시스템을 만든 자체가 두 팀으로 나뉘어서 싸우게 만들었는데 한 번의 투표로 인해 승패는 훅 기울어졌고 그 결과도 너무 허탈했다. 재미도 없었다.

그리고 자진 퇴소... 떨어뜨린 자가 자기 마음대로 퇴소하는 경우는 내가 이걸 계속 봐야 하나? 하는 실망감도 안겨주었다.

살아남았다면 떨어진 사람을 생각해 열심히 더 살아남아야지 하는 것도 없었다. 

 

승패 기울어진 이후 필요 없는 사람을 자연히 탈락시키고 나머지 상금은 나누어가지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그냥 남녀 간 나눠져서 싸우는 바람에 젠더갈등만 더 조장시키는 것 같았다.

그곳에서 욕설을 주고받은 참가자들은 평판을 많이 깎아먹은 듯하다.

아무래도 방송으로 알려지다 보니 후폭풍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현재 참가자들 중 몇몇은 머니게임 후기 방송을 남기는 데 별론 보고 싶지 않다. 흥미가 있을 만한 사람도 없었고 드라마틱하지도 않았고 그들이 왜 그랬는지 이유 또한 알고 싶지 않을 정도로 별로 였기 때문이다.

 

애초에 방송용 게임은 아니었을 것이다.

웹툰 룰을 그대로 방송에 적용은 아마 적용 못할 것이다. 죽는 사람도 나올 것이니까..

 

- 결 론 -

 

게임이라는 것은 룰에 따라 결과가 크게 작용된다.

기존에 있는 게임을 가져왔다고 하더라도 룰을 변경하면 어떤 영향이 있을지는 많은 테스트를 해보거나 공개되기 전에 충분한 사전 점검이 필요한 것 같다.

 

결론적으로 원작 웹툰 머니게임이 더 좋았다.

몇 명이 남은 상태든지 서로를 끈질기게 의심하고 견제해야 했던 웹툰이 더 재미있었다고 본다.

어둠땅 대도시인 오리보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드아아~!!

이곳 오리보스 지리가 많이 어려운것은 아니지만 역시 정리 해두지 않으니 어둠땅의 오리보스를 자주 방문하면서도 자주 헷갈리는 일이 발생하여 글을 남겨요~"

우선 어둠땅 처음 시작하면 나락으로 가게되는데 이벤트를 다하고 나면 오리보스에 옵니다.

 

< 오리보스 1층 >

 

세모 - 어디론가 갈수맀는 포탈 형태

네모 - 지하로 내려가는 통로

동그라미 - NPC 나 주요 지점 위치

 

성약단선택 - 성약단을 선택할때가 되면 이곳에서 고를 수 있어요. 시험용 허수아비는 한마리씩만 있어서 광역데미지는 테스트가 안되고 단일딜 정도는 테스트 해볼 수 있다. 성약 변경 시 많이 귀찮을 거라 하는데 아직 해보진 않았다.

 

위대한 금고 - 매주 플레이한 보상 상자를 골라 받을 수 있는 곳

 

중개자의 지하굴 - 인던 퀘스트를 한번씩 줍니다. 보상은 네 성약중 하나의 성약에 평판500정도 였던걸로 기억.

 

병창장교 - 각 성약지역으로 날라가기 귀찮긴 해서 모아놓은듯. 

 

분쟁의 대가 - PVP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자주 가게 될곳. 명에점수 정복점수를 이곳에서 교환 가능합니다.

 

경매장 - 기계공학 전문기술 이외에는 어둠땅 경매장을 이용할 수 는 없어요. 만약 급하다면 브론토사우루스 탈것를 가진 사람에게 부탁해보거나 오그리마나 스톰윈드로 가는 포탈을 이용해야합니다. ^^;;

 

 

1층에서 2층으로 가는 바닥 포탈

 

< 오리보스 2층 >

2층은 1층보다 심플하다.

2층에서는 크게 각 성약단지역으로 가거나 나락으로 가는 곳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뵐일이 많은 비행조련사

비행 조련사 -> 승천의 보루 / 몽환 숲  / 레벤드레스 / 말드락서스 

저 요상하게 생긴 지렁이를 타고 화려한 사후세계를 날라갑니다. 

이 연출은 확실히 잘 만든거 같아요. 이쁨. 이걸 보라고 귀환석 쿨을 같이 돌게 한거 같아요.

2층 안쪽 동그란 구멍안으로 떨어지면 됩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가는거지? 했다가...

나락은 역시 떨어져야 제맛??!! 인가ㅋㅋㅋ 점프~!!!

뛰어내리면 떠어지는 모션이 나오면서 도착하게됩니다.

 

나락은 매일 주는 베나리 평판퀘스트가 있고 토르가스트에서는 전설을 만들 수 있는 발판이 되지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어둠땅은 어차피 귀환석도 쿨이 같이 도는 것만 주고 전역퀘용 호루라기도 주지 않기 때문에...

어둠땅 오리보스는 어쩔 수 없이 자주 오게 될거 같네요.ㅠㅠ

 

이번 어둠땅 지역은 크게

오리보스 / 나락 / 승천의 보루 (키리안 성약단) / 몽환 숲 (나이트페이 성약단) / 레벤드레스 (벤티르 성약단) / 말드락서스 (강령군주 성약단)

로 나누어 집니다.

 

어둠땅 만렙 찍고 해야할 일이라면..

1.위대한 금고 조건에 맞는 쐐기돌 or 공격대 or 평점제 전장 매주 목욜 보상.

2.나락 토르가스트에서 매주 영혼재 수집 -> 전설템 재료

3. 나락일일퀘스트 -> 베나리 평판 (보석홈)

4.매일 주는 전역퀘스트 + 성약단 일일퀘스트

정도로 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성약단 마다 영예 업그레이드는 스토리 퀘스트가 많아서 천천히 즐기면서 하시는걸 추천 드려요. 

 

 

종특을 떠나서 스텟만 비교해 봅니다.

(동맹종족이 10레벨로 맞춰져 있어서 핵심종족을 10레벨로 모두 키워서 비교 해야 했습니다.)

 

종특에 2차 스텟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고 표기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예를 들면 늑대인간은 치명타+1% 가 스텟에 포함되어 있지만 드워프 같은 경우는 치명타 +2%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

 

 스텟이 평범해 보이지만 장비 영향을 받는 인간 스텟.

 

 

얼라이언스 힘캐릭 기본 스텟 (장비없이 전사 10레벨 기준)

 

인간 힘33 체40 치명5% 특9%

드웦 힘35 체41 치명5% 특9%

나엘 힘31 체40 치명6% 특9% (낮기준 치명+1% 밤기준 가속+1%)

노움 힘30 체39 치명5% 가1% 특9%

드레 힘35 체42 치명5% 특9% (레벨에 따른 주능력치 증가)

늑인 힘35 체40 치명6% 특9%

판다 힘33 체42 치명5% 특9%

 

공엘 힘30 체40 치5% 특9%

빛드 힘33 체41 치5% 특9%

검드 힘35 체41 치5% 특9%

쿨티 힘34 체42 치5% 특9% 유1%

기계 힘31 체39 치5% 특9%

 

 

1.검은무쇠 드워프 +피해 감소 +주스텟증가 +실내이속증가. 힘캐릭으로 좋아보입니다.

2.드워프 석화 물리피해 감소. 검은무쇠 드워프보다는 조금 더 방어에 치중한 인던탱커용으로 좋은 스텟과 종특

3.늑대인간 치명+1% 스텟은 좋지만 종특에서는 조금 아쉬운 느낌..

4.드레나이 종특으로 인한 스텟증가라 가장 애매하고 헷갈리게 하는 종족;; 아마 힘체가 증가 된듯 보입니다.

5.쿨티란 유연성에 피해량에 2% 회복 미미하지만 힘캐릭 및 탱커로 좋아보입니다.

6.인간 자생력 +2차능력증가 +평판% 뒤로 갈수록 장비에 따른 2차 능력 증가가 있어 변수가 있을 듯 합니다.

 

7.판다렌 스텟이 중간형으로 부캐로 키우기 좋은 종특. 음식버프 정도가 쓸만한할듯 보입니다.

8.빛벼림 드레나이 드레나이도 종특이외 이정도 스텟예상. 빛의심판 3초후 딜은 딜우겨넣을때 도움될듯.

9.나엘 회피 +가속 or 치명1% 힘캐는 아니지만 가끔 나엘 전사도 보이긴 합니다. 정말 가끔.

10.기계노움 복제물 +안전장치 +전투분석 스텟만 힘캐가 아닐뿐.. 종특은 사기..ㄷㄷㄷ 외모안습

11.노움 이감제거 + 가속1% 한때 노움전사는 무시당한적도 있죠;; 하신다면 취향존중합니다.

12.공허엘프 스텟이나 종특에서나 캐스터용으로 힘캐와는 거리가 있어보입니다.

 

 

드워프가 힘캐로 좋아 보이긴 하나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장비 영향에 인간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부분은 좀더 정확한 실험이 필요해 보입니다.)

상황에 따라 스텟이 바뀐다는 변수가 있어 얼라이언스 진영 입장에서는 스텟만 보고 구분 하기도 어려워 보이네요;

 

 

- 스텟은 레벨이 오를 수록 그 차이가 많이 납니다. 어둠땅에서는 최고 만렙은 60렙이 될것입니다. -

 

캐릭터의 선택에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

 

11월 12일 오늘 작게나마 할 거리가 더 생겼습니다 ㅎㅎ

그동안 연기되고 연기되었던 어둠땅 사전 패치의 스컬지 침공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은빛 십자군이 전방에 나섭니다.

 

성전의 징표 버프는 사라질때마다 다시 받을 수 있으니 잘 챙깁시다^^

치유사와 대화해서 버프를 받으면 좋아요^^
십자군에서 펫 or 100 레벨 아이템

 

퀘스트 라인을 따라가지 않아도 동부 역병지대에 나타노스를 처치 해라는 기본 퀘스트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오그리마에 가면 십자군의 증표를 주는 [벤시의 용사] 퀘스트를 주기 때문에 오그리마에서 받고 > 언더시티 > 동부 역병 지대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타노스 잡으면 퀘보상으로 115아이템을 줍니다. 신규 캐릭에 좋을듯..

 

퀘스트를 받고 나타노스를 처치하면 이벤트 영상도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호드 네임드를 너무 쉽게 죽이거나 보내버려서 아쉬운데.. (이렇게 또 한명 보내는구나...)

퀘스트라서 어쩔 수없지만.. 잘가라.

말 많고 탈 많았던 나타노스..

나타노스는 모든 유저에게 골고루 피해 주는 편인데.. 생각보다 아픕니다. 죽을 수도 있습니다.ㅎ

늘 항상 바닥조심 근 딜러는 더 조심..ㅎㅎ

 

퀘스트 라인은 역시 오그리마에서 시작하여 만만한 십자로(크로스로드)에서 간단히 스컬지를 잡고...

노스랜드의 얼음왕관으로 가시면 됩니다.

 

얼음왕관 하늘은 동영상에서 그랬던 것 처럼 실바나스로 인해 하늘이 부서진 것으로 구현되어있습니다.

 

 

이벤트에 등장하는 얼음왕관 희귀들은 50 레벨 플레이어용으로 110 레벨 장비를 드랍한다고 합니다.

각 희귀마다 하루 한 번씩 전리품을 획득할 기회가 있다고 하네요.

20분마다(업데이트후 10분마다) 다른 희귀가 젠이 되고 젠이 될 때 몹의 외침 이후 약간의 여유가 있으니 서둘러 가면 잡을 수 있습니다.

드랍 - 110렙 아이템 및 칠흑 같은 스컬지석(대충 30~40개)

그중에 가장 주목받는 브론잠 ( 70, 38 ) 34칸 가방을 준다 해서 그런 듯합니다. 십자군 아래에서 젠됩니다.

희귀몹 잡기전 대기중..
브론잡의 34칸 가방.

저도 아직 못 먹었습니다.ㅠㅠ 랜덤으로 주는 거라 운빨이 따라 줘야 할 듯합니다.

만약 못 먹었다면 다시 같은 희귀 몹을 잡을 때까지 6시간 40분 정도가(->변경되어 3시간20분 마다) 지나야 젠이 되기 때문에 시간을 잘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병참장교에게 구입한 썩은 외눈깨비 펫

퀘스트 라인 한 번만 다해도 펫 정도는 쉽게 구입하는군요.

 

만약 눈이 내린다면..

얼마나 계속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눈이 내리면서 (주기적인 약한 데미지를 받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십자군 근처에 장작불 5 중첩입니다. (공격력 증가에 냉기 피해도 감소 버프를 줍니다.)

역대 사전 이벤트 중에서는 조금 소소한 느낌이 들긴합니다.

그래도 연기하다가 이벤트를 안하는줄 알았는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16주년 이벤트로 레벨업하고 + 사전패치 이벤트로 아이템 풀고.. 콤보네요 ㅎ

이로서 어둠땅오픈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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