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씨스피라시 

장르 -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 1시간 30분

씨스피라시 포스터 다큐멘터리부문에서 큰 파장이 되었다.

 

현재 인간은 기상이변을 대부분의 지역에서 체험하고 있다.

지구의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으며 시기를 놓치게 되면 더 이상 되돌릴 수 없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인류는 토양 및 대기 오염의 탄소를 줄여 지구를 다시 살리고자 한다.

지구의 자정 작용은 바다가 더 큰 작용을 하고 있었다. 해양식물은 지상의 나무보다 탄소 흡수량이 좋다.

결론은 우리가 무관심했던 바다 생태계가 죽으면 진짜 돌이킬 수 없을지도 모른다.

 

빨대보다 어망에 더 많이 죽는 바다생물들

 

인간이 버리는 플라스틱 중 어업에 사용하는 어망이 50%에 가깝고 그 어망이 실제 해양생물에 가장 치명적이다.

( EX) 플라스틱 빨대에 거북이 1마리가 죽는다면 어망으로 죽는 것은 연간 25만 마리라고 한다. )

그럼에도 SNS에서는 어업에 대해 이야기는 없고 플라스틱 빨대를 없애라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실제로 바다에 가보면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으로 된 버려진 어업 도구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개인들이 플라스틱을 줄이는 실천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업부터 손을 봐야 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플라스틱 오염 연대는 '돌고래 안전' 참치 라벨의 배후의 단체라 어업에 대한 경고를 전혀 하지 않는다.

환경단체와 어업단체는 돈으로 묶인 마피아 같은 형태로 오히려 어업을 옹호한다.

환경단체는 지속 가능한 어업 이야기를 했지만 해당 문제에 대한 것을 객관적으로 알아본 적도 없는 거 같다.

 

멸종 가까이 간 물고기도 있다. 정말 이렇게까지 물고기를 죽여야 하나?

 

어업의 산업화로 인해 어떤 해양생물은 80~99% 멸종 수준으로 급감했다. 

저인망으로 바다바닥까지 끌어서 잡는 그물은 바다 생태계를 싹 쓸어 버려 황무지만 남기는 행위.

그렇게 어업을 하는 사례가 많아 해양생물에 파멸을 가져오고 있다.

어획량을 늘리기 위해 즉 돈벌이로만 생각해 싹쓸이하고 있는 것이다.

 

무의미한 돌고래 안전 라벨 

- 푸른 라벨의 해양관리협의회 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나? -

국제적 인증 돌고래 안전 라벨은 그냥 돈 주고받은 것이고 바다 어업 현장은 너무 많아 감시할 수가 없다고 한다.

어업을 장려하고 라벨을 팔면 돈이 되니까 어업에 플라스틱을 쓰고 돌고래가 죽는 신경 안 쓴다.

오히려 환경을 감시하는 옵서버들을 살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이미 타락해서 범죄조직에 가깝다고 본다 이를 대신할 국제적인 기관이 필요하다. 

 

해양보존단체 시셰퍼드 포경선은 불법어선을 공격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1 해양생물은 탄소를 줄이고 산소의 85%를 생성한다. 그런데 바다가 죽어가고 있다.

2 바다가 죽는 원인은 어업으로 인한 쓰레기와 과도한 어업의 산업화이다.

3 해양관리조직들은 활동하는 척만 하고 부패했으며 위 사실들은 은폐하고 있다.

 

 

 

- 최근 논란 -

이 씨스피라시 다큐멘터리에 돌고래 포획 의미에 대해 과잉 편집되었다는 논란도 있다.

하지만 실제 돌고래를 안 잡는다고 하지만 어쩔 수없이 그물에 걸린 돌고래는 거의 죽는다.

의도적으로 잡거나 하지 않아도 그물에 걸려 멸종위기가 되는 거북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동안 인간이 얼마나 무심하게 고래를 죽이는지 굳이 보호하려 하지 않는지는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해양단체의 부패를 고발로 마무리지었지만.. 결론은 우리가 사는 환경을 이야기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도 안심하기에 이르다. 바다의 환경이 바뀌고 있으며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을 어업에 사용하고 있다.

그렇게 해양 생명체는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걸려 죽거나 플라스틱을 먹어서 죽거나..

우리는 이미 많은 미세 플라스틱을 양산하고 있다.

나는 어업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바다를 죽이면서까지 어업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더 늦기 전에 개인도 바뀔 필요가 있으며 더 빠르게 정부와 기업이 나서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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